
안산시 청소년재단 안산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1일까지 금융경제교육에 참여할 학교∙단체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안산청소년문화의집은 기획재정부 지정의 ‘수도권지역 경제교육센터(경기)’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 내 경제교육 활성화 및 지역 간 경제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데 목적을 두고 가치를 담은 경제교육을 운영방향으로 진행하는 전문적인 금융경제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아동부터 청소년, 장애인, 성인(시니어)까지 대상별 맞춤형 경제교육 운영을 확대하며, ▲키∙다∙리 경제교실 ▲알∙알∙이 경제교실 ▲모두를 위한 경제교실 ▲사회적 기업 만들기 ▲사회적 가치를 더하는 경제교육 등 5개 분야 프로그램을 신청받아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 내 학교 및 기관∙단체 신청을 받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https://ansan.ansanyouth.or.kr/) 또는 전화(031-485-1318)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안산청소년문화의집은 2010년부터 금융경제사업의 첫 기반을 마련한 이래 대한민국 경제 교육상(경제교육단체협의회장상), 수도권 지역 경제교육센터(경기) 사업 우수협력기관 상을 수상한 바 있는 만큼 다양한 활동 경험과 창의적인 수업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금융경제사업을 이어 가고 있다.
지난해 동안 2,800여만 원을 지원받아 4개 분야 12개 그룹 36개 세부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12개 학교∙단체 대상 연 인원 1,696명이 이 사업에 참여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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