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는 지난 10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74명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또 감염자 1명이 치료 중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1천858명으로 늘었다.
인천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해 3월 15일 3만1천21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최근에는 10일 연속으로 1천명 이하를 기록했다.
1주일간 확진자(발생일 기준)는 지난 3일 749명, 4일 827명, 5일 300명, 6일 787명, 7일 966명, 8일 784명, 9일 700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176만3천872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감염자는 4천941명이다.
인천의 중증 환자 지정 병상은 107개 중 22개(가동률 20.6%)가, 준 중환자 지정 병상은 239개 중 48개(가동률 20.1%)가 각각 사용되고 있다.
/김도현 기자 yeasm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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