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의왕시청

 

의왕시는 23일 김성제 시장, 이소영 국회의원, 김학기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청 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3월 2일 개원 예정인 의왕시청 어린이집은 지난해 2월 착공해 지상 2층, 전용면적 654.85㎡(198평)에 86명 정원 규모로 12월 준공됐으며, 지난해 9월 위탁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한솔어린이보육재단에서 5년간 위탁 운영하게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날로 심화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가 사회적으로 큰 화두인 만큼 직장어린이집 개원을 통해 직원들의 양육부담을 해소하는 한편, 저출산 문제 극복에도 한 걸음 가까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김영복기자 yb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