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초등학교 입학 아동을 축하하기 위해 ‘꿈의 아이’ 특화사업을 추진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꿈의 아이’ 사업은 특화사업으로 아동의 권익과 보호 강화를 위해 사회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마을 단위의 보호망 체계를 구축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입학축하선물은 관내 초등학교 입학 아동 중 중위소득 120% 미만에 해당하는 20명에게 5만원 상당의 문구 선물상자와 축하 메시지를 위원들이 2개 팀으로 나눠 직접 가정에 전달했다.
박오순 민간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보내길 기원하며, 아동과 학부모 여러분의 힘찬 첫걸음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미화 공동위원장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과 학부모님께 축하의 마음을 전하며, 마음 놓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따뜻한 상패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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