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부평문화원은 제9대 원장으로 신동욱 현 원장(사진)이 연임됐다고 5일 밝혔다.
부평문화원은 지난달 임원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원장 후보를 공개 모집했다. 단일 후보로 출마한 신 원장은 최근 부평문화원 정기총회를 통해 9대 원장으로 선임됐다.
원장 임기는 4년이다. 부평역사박물관 관장도 겸임한다.
신 원장은 “지난 4년간 코로나로 인한 문화 활동 단절로 아쉬움이 있었다”며 “소통하는 문화를 바탕으로 공동체가 행복한 문화도시 부평을 만들고, 역사문화자산을 보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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