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는 중국 산둥성 웨이팡시 왕용 부주임 등 공무원 4명과 교류사업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오수 의원(국민의힘∙수원9)과 김종석 사무처장은 지난 10일 만나 도의회와 산둥성 웨이팡시 간의 농업 관련 교류 강화를 논의했다.
웨이팡시 공무원들은 의회 내 경기마루와 본회의장을 둘러본 뒤 경기도농업기술원을 찾아 스마트팜 관련 현장과 농업과학교육관을 견학했다.
이오수 의원은 “코로나19로 잠시 중단한 한·중 간 미래지향적 농업교류를 이어가야 한다”며 “의회 차원에서 양국 농업의 상호호혜적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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