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응경 NH농협은행 하남시지부장이 15일 지난해 적립된 하남사랑카드기금 1억1,036만 원을 이현재 하남시장에게 전달했다.
기금은 하남시 법인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적립금으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7억6,168만 원이 조성됐다.
앞서 하남시와 농협은행은 지난 2006년 업무제휴를 맺고 하남시 법인· 복지·장학·보조금카드 사용액의 0.1%~1.0%를 기금으로 적립해 매년 하남시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김응경 시지부장은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시민과 하남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시민을 위한 지역개발 사업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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