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7일 호원1동 벚꽃 산책길에서 열린 ‘소망쪽지 달기’ 행사에 참석, 벚꽃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호원 벚꽃축제는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다음 달 8∼9일 개최돼 4년 만에 시민 5,000여 명이 찾게 될 의정부 대표 축제 중 하나다.
김 시장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행사 기간 ‘소망 존’에는 1만여 개의 소망쪽지가 전시된다.
/의정부=김기준 기자 gjkimk@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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