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는 지난 16일 인천항 국제크루즈터미널 일대에서 ‘합동 화생방·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
인방사 주관으로 이뤄진 합동훈련에는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와 육군 17사단, 9공수특전여단, 연수경찰서, 송도소방서,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보안공사 등도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 중요시설이자 수많은 여객이 왕래하는 크루즈터미널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발물과 인질, 화학물 등 다양한 대테러 상황에 대비해 터미널 이용객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경표 인방사 기지방호대대장은 “어떠한 테러 위협에도 국민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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