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시보건소는 오는 25일부터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을 찾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소 감소하고 있으나 면역저하자 및 기저질환자, 60세 이상 노인 등은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하고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2가 백신 접종 독려하기 위한 것이다.
보건소는 20∼24일 노인복지관 등을 방문해 코로나19 추가 예방접종 참여를 독려한 뒤, 25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경로당 34곳을 찾아 접종한다.
방문 접종 일정은 과천시 보건소 예방접종실(02-2150-3848, 02-2150-355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과천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위탁의료기관 20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별도의 예약이 없이 백신 여부를 확인한 뒤 신분증을 갖고 방문하면 접종할 수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위탁의료기관은 과천시 보건소 누리집(www.gccity.go.kr/ghc)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과천=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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