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과 조합원이 대우받고 존중받는 행복한 개군농협 건설’ 약속

이경구 신임 개군농협 조합장이 21일 오전 개군농협 회의실에서 제16대 개군농협 조합장에 공식 취임했다.
이경구 개군농협 조합장은 “조합원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조합장이 되기 위해 어떠한 난관도 굳세게 헤쳐나가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 조합장은 투명한 조합 운영을 약속하며, 청렴·소통·배려를 의미하는 3행과 사고 없고, 갑질 없고, 성희롱 없는 3무를 개군농협의 기본 운영원칙으로 삼아 조합원의 소득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뛰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 이 조합장은 선거공약으로 내세웠던 조합장 연봉 30% 반납, 조합장실 전면 개방 등 공약을 성실하게 실천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한편 이경구 신임 개군농협 조합장은 양평군청에서 34년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지난 2020년 개군면장으로 퇴임한 공직자 출신 조합장이다.
/양평=글·사진 장세원 기자 seawon80@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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