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의왕시 내손동에 제9회 힐링팜 ‘감자여름지이’를 개장했다고 21일 밝혔다.
피해자 자조 모임 울타리회원들은 힐링 팜을 이용하며 서로 멘토·멘티 관계를 형성하며 일상으로의 회복을 꾀하고 있다.
안양센터는 2015년 주말농장과 포도농장을 시작한 뒤 석수동 호암공원에서 힐링 팜을 개장하고 지난해 ‘아름다운 텃밭 가꾸기’를 하며 범죄피해자들의 일상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승현 안양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은 “흔쾌히 부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줘 제9회 힐링 팜 ‘감자 여름지이’를 개장했다”고 했다.
/안양=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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