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2019년부터 중단된 고양어울리누리 체육시설 회원들을 위한 셔틀버스를 다음달 4일부터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공사는 셔틀버스 운행을 위한 입찰이 유찰돼 운영에 차질을 빚었으나 최근 신규업체를 선정하고 운영 정상화에 나섰다.
이에 따라 이용객의 이동 편의 제공을 위해 다음 달 4일부터 9개 노선에 대해 평일 오전 8시15분부터 오후 6시15분까지 운영에 나선다. 토·일요일·휴무일·휴관일은 운행하지 않는다.
셔틀버스 이용객은 회원카드를 소지한 당월 정규수강생에 한해 탑승이 가능하며, 교통 및 기상 상황에 따라 셔틀버스 운행시간은 조정될 수 있다.
탑승 5분 전에 대기해야 하며 자세한 운행시간은 고양도시관리공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안병구 공사 사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중단된 고양어울림누리 셔틀버스 재개로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는 물론 시민들에게 작은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양=김재영 기자 kjyeo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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