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노동자 권익보호∙안전문화 확산 지원 공동 추진

 

▲ 원명희 부천도시공사 사장(왼쪽)과 양선희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대표이사가 부천시 일쉼지원센터에서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천도시공사

 

부천도시공사가 부천여성청소년재단과 최근 감정노동자 지원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시설물 안전 관리 지원 ▲감정노동자 등 종사자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및 심리 상담 협력 ▲감정노동자 권익 보호 활동 지원 등이다.

원명희 공사 사장은 “여성청소년재단과 감정노동자 권익보호와 더불어 사회공헌 공동 추진 등 부천시 발전을 위한 활동들을 함께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양선희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감정노동 존중 문화확산과 인식 개선을 위해 공사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천여성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부천시일쉼지원센터는 지난해 4월 전국 최초로 개소해 감정노동자 치유∙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부천지역 감정노동자들의 권익보호와 인식개선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부천=김주용기자 mirkim@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