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산업진흥원 창업보육센터 내 입주기업인 ㈜훌템(대표 홍석중)이 신용보증기금의 ‘스텝 업 도전 프로그램’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향후 2년간 10억원의 금융지원을 받는다.
스텝 업 도전 기업은 창업 후 5년 이내 사업화 단계에 있는 회사의 퍼스트 펭귄 직전 단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향후 강소기업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신사업 선도기업에 밀착 지원, 육성하는 신용보증기금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지원 제도이다.
㈜훌템은 고객 예약 시 집 앞으로 특수제작된 차량이 방문해 1시간 이내에 침구 및 매트리스를 살균·건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포산업진흥원 이석진 원장은 “본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이 독보적인 기술력과 경쟁력을 기반으로 창업보육의 성공사례를 지속해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훌템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3억원의 시드 투자를 받았으며, ‘2022년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에서 중소 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군포=전남식 기자 nscho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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