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살림살이를 다루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소중한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고 적시적소에 집행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

지난 20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제6대 의왕시의회 제179회 임시회 기간에 예결위원장으로 선임된 이동수 의원(62·고천 부곡 오전)의 소감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을 열어 예결위원장 및 간사 선임의 건을 상정해 위원장에 선출된 이 의원은 "이번 예산심사에 있어 긴급을 요하지 않은 예산이나 소모적인 행사성 예산은 과감히 삭감해 꼭 필요하고 긴급한 사업예산으로 경정 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노력을 하겠다"며 예결위원장으로서의 소신을 밝혔다.

/의왕=김영복기자 ybkim@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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