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태석 제8대 동구생활체육회 신임회장이 3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성정원 부구청장을 비롯, 구의원과 사회단체장, 생활체육회 임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채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역실정에 맞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 주민 참여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이 넘치는 동구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채 회장은 현재 동구재향군인회장을 맡고 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동구협의회 고문, 화도진중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김성웅기자 ksw1507@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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