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석 교육연합신문 회장

"교육주체 간 소통의 단절을 극복하고 대안의 장을 마련하는 데 온 힘을 쏟겠습니다."

김진석(62) 교육연합신문 회장의 일성.

인천에 본사로 둔 교육전문지 주간 교육연합신문의 지휘봉을 들었다.

2009년 5월 창간된 교육연합신문의 질적 성장에 신명을 바치겠다는 각오다.

인천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끝으로 36년 간의 교직생활을 접고 지난 2월 말 정년퇴임했다.

서울대 농산업교육과, 경북대 대학원(교육학 석사), 서울대 대학원(교육학 박사)을 나와 교육부 장학관, 주일본 삿포로 한국총영사관 영사, 계산고·작전고 교장, 인천 서부교육청 학무국장 등을 두루 거쳤다.

/윤관옥기자 okyun@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