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연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 고양출장소장


 

   
 

한석연(56) 소장은 지난 5월30일 신설 개소한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 고양출장소 초대 소장으로 부임했다.

충남 당진 출생으로 1980년 공직에 입문한 한 소장은 김포공항, 인천공항,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의 출입국심사, 체류관리, 서무·인사 업무 등 실무경험이 풍부한 출입국관리통이다.

2002년 월드컵 개최 기간에는 월드컵조직위원회 운영국 등록 담당관으로 근무했으며 이후 대전출입국관리사무소,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 보호과장, 관리과장을 거쳐 신설기관인 양주출입국 고양출장소에서 경기서북부지역의 출입국관리행정을 맡았다.

한석연 소장은 "고양, 파주지역에 합법적인 외국인의 체류에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하고 외국인 초청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민원인의 입장에 서서 민원 고충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양=강상준·이상휼기자 daidaloz@itimes.co.kr